새벽부터 가방 챙기고, 지하철 시간 맞춰서 집을 나옴. 다행히 2~3분 정도 여유가 있었음. 경강선 기다리는 중... 여주역 내려서 브롬톤 펴기 전... 토요일 오전인데 역시 라이더들이 많음. 대부분 팔당이나 서울 쪽으로 올라가는 듯... 여주역에서 강천보 가는 길... 지난 달에 한번 지나왔던 길이라 좀 친숙하다. ㅎㅎ 오늘의 목적지 충주댐...65.7km라고 나오는데... 거리는 정확하지 않은듯... 강천보 인증 센터에서 다시 시작... 여강길 종합 안내판... 왜 여주 강 길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함. 결국 여주 남한강 산책로인데... 이런 네이밍도 공모해서 지었겠지 생각을 하니 참... 답답하다. 강천보 건너니 사진과 같이 자도 내려가는 길.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내리막 경사가 심하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