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PS5 즐기기

판교 사무실은 정자 사무실보다 5km... 약 10~15분 정도인데 출퇴근이 조금 부담스럽다. 그래도 계속 브롬톤으로 출퇴근을 하니 몸도 가벼워지고, 출퇴근 시간도 갈수록 단축되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아~ 퇴근 기록이 동기화되지 않는다. ㅠㅠ 느낌은 최단시간인 것 같은데...

장자 사무실도 50분 이내로 컷... 퇴근길 페달이 가볍다. 출근 시간하고 3~4분 차이... 장갑을 사무실에 흘린 건지... 건물 나오면서 떨어트린 건지... 결국 집에 와서 쿠팡에서 봄/가을용 장갑 구매함.

주말에 북한강 코스 다녀 오면서 스트라바랑 리라이브 2개로 활동 이력 저장했는데... 모두 중간에 인증센터에서 도장 찍고 출발한 이후 기록이 제대로 기록이 안됨. 다행이 iGS10S 속도계에 기록이 남아 당분간 iGS10S로 기록 관리... 출근 1시간 내로 컷... 맞바람... 정말 힘들다. 진짜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 같다. 너무 힘듬.

브롬톤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체력이 많이 늘어난듯... 출퇴근하는 시간이 갈수록 딴축되고 있다. ㅎㅎ

작년에 브롬톤 샀다고 동생이 선물해준 iGPSPORT사의 iGS10S 사이클링 컴퓨터... 오늘 아침에 자출 기록 업데이트하려고 앱이랑 동기화했더니 펌웨어 업데이트가 보임. 계속 시도했는데 실패만 반복... 결국 퇴근 후 PC에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전에 자퇴 기록 업데이트하고 혹시나 하고 다시 펌웨어 업데이트 시도... 웬걸... 간단하게 바로 업데이트 됨... 뭐지?? 회사와 집의 차이는 앱이 wifi연결된 것 말고는 없는데... ㅠㅠ 앞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는 wifi에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스트라바앱으로 기록한 지난 일요일 라이딩 기록. iGPSport 기기에서 스트라바앱으로 업로드된 기록. iGPSport앱을 통한 기록 아직 스트라바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제대로 기록을 남기지 못함. iGPSport 기기는 초반에 GPS 신호를 바로 못잡아서 기록이 정확하지 않음. 좀더 사용을 하면서 스트라바앱, iGPSport 기기 활용법을 더 익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