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자출 14

0920 자출 #27

지난 6월 20일 이후 약 3개월만의 자출. 지난 주 섬진강 자전거길 라이딩한 이후 뭉친 다리를 자출로 풀어주려고 여유있게 라이딩. 출퇴근 베스트 기록보다는 약 10~15분 더 소요됨 아직 자도 상태가 좋지 않다. 중간 중간 쌓인 모레나 진흙... 항상 조심 조심... 아침 저녁으로 생각보다 쌀쌀하고 오후 7가 넘어가니 해가 떨어져서 전조등 없이는 라이딩이 위험할 것 같다. 판교 사무실 출근할 때 라이딩은 피하고 정자 사무실도 정시 퇴근을 해야할 것 같다.

취미/브롬톤 2022.09.20

0620 자출 #26

약 10여일 만에 자출... 그 동안 비/소나기 예보와 회사 일 때문에 자출을 못했는데... 오늘이 아마도 장마 전 마지막 자출일 것 같다. 내일은 세종 출장에 저녁 식사까지 예약됨. 오전에 나올 때 19~20도여서 땀이 많이 안나게 천천히... 퇴근 바로 전에 APAC 매니저가 비행기 연착으로 오늘 한국을 못 들어와서 일정이 다 꼬임. 그래서 모든 일정이 하루 뒤로 연기됨. ㅜㅜ 덕분에 이틀 연속으로 정자사무실 출근이 되버려 가방을 창고에 놓고 가볍게 퇴근 준비... 퇴근하는데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1층을 안감. ㅠㅠ 버튼이 안눌리는 층은 못간다는 음성 메시지... 이런 경우는 첨이네... 퇴근할 때 온도는 약 29~30도... 설렁 설렁 왔는데도 땀이 장난 아니게 남. 아~ 장마로 비시즌 되는 것이 아..

취미/브롬톤 2022.06.21

0610 자출 #25

어제는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자출을 못했는데... 비는 안왔고 조슴 늦게 퇴근했더니 지하철 만원... 얼마만에 만원 지하철은 경험한건지... 역시 대중교통보다 자출이 나은 것 같다. 오늘도 아침 기온은 19도 정도... 땀나지 않게 천천히... 탄천 다리 건너는데 이름 모르는 물고기들이... 그물이나 뜰채로 스윽하면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 천천히 다녀도 1시간 10분을 넘지 않는다. 운동화를 바꿔서 그런지 페달이 발에 딱 붙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출근 때보다 퇴근 때 이동 시간이 5분 정도 적게 걸림. 집에 와서 몸무게를 확인해보니 73kg대...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 건가?? 최근에는 73~75kg에서 움직이는데... 앞으로 5kg 정도 더 감량해서 6Xkg대로 가기 위해서 좀..

취미/브롬톤 2022.06.11

0603 자출 #23

벌써 금요일... 월/화요일은 휴가, 수요일은 지방선거로 이번 주는 이틀만 출근. 날이 더워서 천천히 가려고 일찍 나왔는데... 너무 덥다. ㅠㅠ 사무실 들어가자마자 서버실에 잠깐 들어가서 몸을 좀 식힘. 퇴근할 때 항상 바람막이를 입었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반팔만 입고 가는데도 너무 덥다. 서울대 병원에서 죽전 가는 길에 맞바람을 맞아서 힘이 쭉 빠짐. 옆에 단지에서 장이 열렸다. 딸아이가 반 친구들과 모여서 논다고 학원도 한시간 뺐음. 동네 유치원~중학생들은 모두 여기에 온 듯... 왼쪽은 바이킹 타려고 대기하는 줄... 나도 덕분에 반 강제적으로 집에 못 들어가고 장에서 이것 저것 구경함. 요즘에는 트롯 테잎이나 CD가 아니라 USB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충격 먹음. 나온 김에 시간..

취미/브롬톤 2022.06.04

0602 정자 사무실 자출 #22

지난 주 회사 워크샵, 주말에 금강 자전거길, 동생이랑 한강 라이딩 그리고 지방 선거 후 출근... 평소와 같이 출근하는데... 횡단보도 건너 인도 올라서 코너를 도는데 중심을 잃고 슬립. ㅠㅠ 다행인 것은 페달만 재대로 긇히고 프레임은 문제 없는 듯 보였다. 왼쪽 손이 살짝 까이고 오른쪽 무릎/엉덩이에 살짝 통증이... 라이딩 하는 내내 슬립한게 생각 나서 더 조심히 그리고 천천히 페달을 밟음. 퇴근하는 길에 슬립한 이유를 확인하려고 가보니 1~1.5cm 정도 낙차가 있음. ㅠㅠ 브롬톤 탈 대는 정말 얕은 높이의 턱도 사선으로 넘을 생각을 하면 안됨. 평소보다 출퇴근 시간이 더 소요됨. 그래도 안전이 우선... 장갑을 껴서 손은 괜찮은데... 무릎은 집에 와서 보니 제대로 긁힘. ㅠㅠ 그래도 크게 안다..

취미/브롬톤 2022.06.02

0524 판교 사무실 자출 #20

스트라바, 리라이브가 잠깐 대기했다가 출발할때 제대로 이동 경로 기록을 하지 못한다. iGS10S 속도계 기록도 스트라바에 기록되기 때문에 당분간 iGS10S 기록으로... 출근 기록 퇴근 기록 퇴근길에 사진 한장. 출퇴근 길에 여유 있게 페달링은 하지만 중간에 잠깐 브롬톤 폴딩하고 사진 찍기가 좀 불편하다. 퀵 스텐드를 붙여야 하나... 고민 중...

취미/브롬톤 2022.06.02

0525 정자 사무실 자출 #21

이번 주는 오늘이 마지막 자출하는 날이다. ㅎㅎ 정자 사무실은 이제 큰 부담 없으나 날이 더워서 약간 땀이 나는 정도... 비 예보는 저녁부터였는데... 퇴근 길에 비가 한두 방울씩 내리다가 점점 많이 내려서 결국에는 죽전 이마트 근처 죽전 2교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는 중. 아내한테 전화해서 픽업을 오라고 함. 다행이 애 학권 픽업하고 집에 가는 길이었음. 비가 좀 그쳐서 구성 한국 마트까지 이동해서 픽업받아 퇴근.

취미/브롬톤 2022.06.02

0513 판교 사무실 자출 #14

출근하는데, 기어 인디케이터 때문에 기어 변속할 때 자꾸 신경이 쓰임. ㅠㅠ 탄천 기준 우측 죽전 ~ 정자 자도 구간 재포장 공사로 자도 상태가 안좋음. ㅠㅠ 퇴근 시간보다 10분 일찍 사무실 나와서 바로 위클 판교점으로... 작년에 브롬톤 구하고 여기 방문해서 전조등/후미등 달았었는데... 매장 내에 손님들이 좀 있음. 사장님께 1223 이지락 물어보니 경기 남부 매장 중에 1223 제품 판매하는 곳은 위클 판교점밖에 없어서 다른 매장은 잘 모를꺼라고 함. 이지락은 색상별(실버, 블랙, 레드, 골드)로 재고가 있었고 레드/골드 둘 중에 골드로 선택. 여유있게 타우센드 헬멧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벌써 장착이 끝남. 다음에 시간나면 방문해서 헬멧 구경하러 와야겠다.

취미/브롬톤 2022.05.17

0511 판교 사무실 자출 #12

오늘은 아이폰 기록을 저장. 스트라바나 리라이브 앱보다 정보가 더 많은데, 애플워치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보여주는 듯. 이동 경로는 따로 확인할 수 있는데... 정자동 지나서 체력이 떨어지는 듯... 자전거 도로 포장 공사로 길이 너무 안좋은데... 정자 근처 길은 재포장에 도색도 완료하여 길이 깔끔하게 정리됨. 퇴근길은 보정동부터 계속 완만한 오르막이라 힘이 듬. 그래도 5~6단으로 꾸역꾸역 페달을 돌림. 출근 때하고는 확실히 비교된다. ㅠㅠ

취미/브롬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