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길을 여유 있게 내려오다가... 슬립할 뻔했다. 다행이 속도가 거의 없어서 넘어지지는 않음. 속도 내면서 방심했으면 자전거길 종주 접을 뻔... 한숨 돌리며 음료 마시고... 내려오는 길에 도깨비 조각 좀 더 지나니 두가헌이 나왔는데... 아쉽게 오늘이 휴일. ㅠㅠ 문이 열려 있길래 사진 한장. 원래 여기서 경치보면서 커피 마시려고 했는데... 2012년 대한민국 한옥 건축 대상을 받았다고 함. 두가헌을 지나서 다양한 색 조합의 연석이... 아쉬움이 남아 두가헌 배경으로 한장 더... 다음에 올 수 있을지... 공도 주행 중 눈에 띄는 건물. 공도를 달려 구례 구역 여기서 잠깐 볼일 보고... 남은 음료를 들이킴. 덥다 더워... 슈퍼에서 생수 보충하고 출발... 얼린 생수가 더 비싼 것을 첨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