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게 경치를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낙단보 인증센터 도착 핸드폰 배터리 충전과 화장실을 위해서 카페에 들어옴. 무릎 통증이 계속되서 대구는 못 갈것 같고 구미 쪽 숙소를 알아보다가... 카페 근처에도 숙소가 있을 것을 확인하고 바로 방을 잡음. 얕은 경사나 계단을 걷기가 힘들 정도 무릎이 아팠음. ㅠ.ㅠ 카페 사장님(?)에 괜찮은 식당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옆 뚝배기집을 추천해줌. 숙소 가서 짐 풀고 씻고 나와서 사장님께 다시 메뉴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음. 찬은 깔끔하게 나옴. 밥 먹고 소화시킬겸 잠시 산책. 아픈 무릎을 부여 잡고 정자에도 올라가봄. 뷰가 나쁘지 않다. 저 멀리 붉은 노을... 오늘의 숙소...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