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대교 인증센터. 다른 자전거길보다 라이더들이 별로 없음. 남도 대교를 지나면 화개장터... 조영남 동상이 장터 안에... 가장 깔끔해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국밥이 유명할 줄 알았는데, 식당들 매뉴가 죄다 재첩국... 넓은 식당에 한 테이블... 점심시간에 직원들은 점심 식사 중(?)... 벨을 눌러도 안오고 한참을 눈짓을 주니 주문 받음. 기본 물은 샐프고 추가 반찬은 그릇을 가져가서 달라고 해야 준다고 함. 주문도 샐프고 평일이라 손님이 없어도 그렇지... 다른 식당도 재첩국 다 똑같이 만원인데... 여긴 맛이 있어도 오고 싶지 않음. 중간에 아주 짧은 대나무 길 간판에 남은 거리가 아주 뒤죽박죽... 순서대로 25km > 18km > 21km 여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전부터 계속 거리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