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5 용산에서 Mini x Brompton 이벤트 참석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야탑에 있는 수타우동 겐에 방문했다.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건물 한바퀴 돌았음. 1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매장은 이미 만석이고 밖에는 대기가... 맛집임을 증명하는 듯. 매장 안에 대기표 처럼 사용하는 수저가... 난 6번을 받았는데... 나보다 늦게 온 사람들을 먼저 들여보내고... 또 들여보내다가 다른 직원이 내 표정을 보고 나를 먼저 들여보냄. ㅡㅡ;; 브롬톤은 매장 안에 들이지 못하고 밖에 나눔. 자리도 밖에 브롬톤이 잘 보이는 곳으로 한 번 바꿈. 처음 방문한 사람은 자루 우동을 추천하여 덴뿌라 자루 우동을 주문함. 직원분이 먹는 방법을 아는지 물어보고 처음 왔다고 하니 친정하게 설명해줌. 면이 두툼하고 쫄깃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