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일기 예보를 보니 오후에 비가 온다고... 우산도 안챙겨 왔는데...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짱짱해서 좋았다. 어제 캐리어 블럭 때문에 연락했던 매장에서 연락이 왔다. 휴무일이라 통화가 안되었다고... 다행히 정품 캐리어 블럭 재고가 있다고 하여 바로 퇴근하고 매장으로... 작년에 브롬톤 구매한 이후 첫 방문... 캐리어 블럭 교체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으나 간단한 점검을 하고 앞쪽 브레이크 위치 조정해줌. 제대로 개시도 못한 한강 레버 스트랩 캐리어 블럭에 장착하고 좀 더 안전하고 조심하게 라이딩 해야겠다.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자출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