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그리고 3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날. 해도 있고 날이 좀 더울 것 같아서 바람막이는 가방에 넣고 선크림을 바르고 나왔다. 아침에 기능성 반팔을 입고 온 것이 좋은 선택이었음. 체어원 가지고 왔으면 저 그늘에서 잠깐 쉬었다 갈 수 있었을 텐데... 어제 개시를 할 수 있을지... ㅎㅎ 아침에는 정자동 사고 난쪽으로 우회를 해서 몰랐는데... 반대쪽에는 통행 가능하게 펜스를 치웠다. 앞으로는 이쪽 길로 출근하면 좋은데 아침에는 그늘이 없어서 고민이 좀 된다. 정자 지나 분당 서울대학병원 가기 전 청솔초등학교 근처에 다리도 개통되었다. 오늘은 여유를 즐기며 용인마북DT에서 음료를 마시고 집에 왔다. 출퇴근 시간이 1시간 17분대로 10분 정도 늦은 기록이라 샤방샤방하게 라이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