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교 건너 북한강 따라 자도 따라 열심히 페달을 밟는다. 중간에 사진 한장 얼마 못가서 또 사진 이번에는 좀 더 가서... 저 뒤 백양리역이 보임. 강촌 지나서 계속 페달을 밟다보니 춘천에 들어옴. 에니메이션 박물관 배경으로 한장. 신매대교 가기 전에 또 사진... 그늘도 있고 의자도 많아 잠시 쉬고 갈까했는데... 기차/전철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 도장/인증 사진 찍고 출발. 소양강 처녀상 배경으로... 근데 여기 오기 전에조그만한 놀이기구 있는 곳을 지났는데... 사진 찍기 귀찮아서 지나쳤는데... 사진 정리하다보니 좀 아쉽다. 춘천역 앞에서 마지막 기념 사진. 이렇게 북한강 코스 완주. 기차는 놓치고 경의중앙선 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