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회사 워크샵, 주말에 금강 자전거길, 동생이랑 한강 라이딩 그리고 지방 선거 후 출근... 평소와 같이 출근하는데... 횡단보도 건너 인도 올라서 코너를 도는데 중심을 잃고 슬립. ㅠㅠ 다행인 것은 페달만 재대로 긇히고 프레임은 문제 없는 듯 보였다. 왼쪽 손이 살짝 까이고 오른쪽 무릎/엉덩이에 살짝 통증이... 라이딩 하는 내내 슬립한게 생각 나서 더 조심히 그리고 천천히 페달을 밟음. 퇴근하는 길에 슬립한 이유를 확인하려고 가보니 1~1.5cm 정도 낙차가 있음. ㅠㅠ 브롬톤 탈 대는 정말 얕은 높이의 턱도 사선으로 넘을 생각을 하면 안됨. 평소보다 출퇴근 시간이 더 소요됨. 그래도 안전이 우선... 장갑을 껴서 손은 괜찮은데... 무릎은 집에 와서 보니 제대로 긁힘. ㅠㅠ 그래도 크게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