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 오토캠핑장을 지나면 직선으로 넓게 뻥 뚤린 길이 나온다. 역시 인증 사진 찍는데... 바람이 심해... 브롬톤이 넘어감 ㅠㅠ 다행이 손잡이만 좀 까짐. 이포보 이후 부터는 맞바람에 체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여주보 넘어갈 때는 평지에서 2단을 넣고 가기도 힘들 정도로 맞바람이 심했다. 결국 편의점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힘들어서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마음도 없다. ㅡㅡ;; 그래도 여주보 배경으로 한 장. 원래는 여주역으로 가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강천보 10km 푯말을 보니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 강천보로 ... 중간에 날벌래들이 장난 아니게 옷에 붙고... 금은모래 캠핑장 지날 때는 맞바람이... 장난 아니였음. 강천보 인증센터에서 브롬톤 라이더 만나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