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2

[한강 자전거길] #05 강천보에서 출발~

새벽부터 가방 챙기고, 지하철 시간 맞춰서 집을 나옴. 다행히 2~3분 정도 여유가 있었음. 경강선 기다리는 중... 여주역 내려서 브롬톤 펴기 전... 토요일 오전인데 역시 라이더들이 많음. 대부분 팔당이나 서울 쪽으로 올라가는 듯... 여주역에서 강천보 가는 길... 지난 달에 한번 지나왔던 길이라 좀 친숙하다. ㅎㅎ 오늘의 목적지 충주댐...65.7km라고 나오는데... 거리는 정확하지 않은듯... 강천보 인증 센터에서 다시 시작... 여강길 종합 안내판... 왜 여주 강 길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함. 결국 여주 남한강 산책로인데... 이런 네이밍도 공모해서 지었겠지 생각을 하니 참... 답답하다. 강천보 건너니 사진과 같이 자도 내려가는 길.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내리막 경사가 심하다 보니 ..

취미/브롬톤 2022.04.20

[한강 자전거길] 후기

힘든 맞바람을 뚫고 강천보 인증센터에서 여주역에 도착했다. 여주역에서 복귀하는 라이더들이 생각보다 많다. 여주역사가 청라신도시역과 매우 흡사한 느낌적인 느낌. 여주역은 경강선의 출발점이라 사람이 없어서 눈치 안보고 실내에서 한장 작년에 10월까지는 이천에서 퇴근할 때 종종 경강선을 탔었는데... 주말에 브롬톤 가지고 점프를 하니 느낌이 또 다르다.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자전거 가지고 점프하는 라이더들이 많다. 집에서 군고구마랑 포카칩 심부름을 시켜서 기흥역에서 에버라인타고 동내까지 점프... 하루에 100km 정도 탄 것 같다. 호수 공원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 너무 힘들어서 바로 집으로...

취미/브롬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