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동네 입구에 이런 큰 나무 하나쯤은 있지... 충주 다와가는 것 같은데 배가 너무 고파 결국 눈에 보이는 식당에 밥 먹으러 들어감. 여수 돌산김치랑 파김치가 맛있다고... 설렁탕은 뭐 그냥... 배가 워낙 고파서... 파김치는 초장 베이스로 하여 맛이 좀 다름. 깍두기랑 오이무침은 맛이 없을 수 없음. 가는 길에 또 한장 중앙탑 사적 공원 근처 카페 앞에 있는 차 앞에서 여기가 막국수 맛집이 있는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여기서 점심 먹을 걸... 탄금대 인증센터... 화장실을 가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중간에 길을 잃어서 좀 돌아옴. 아주머니 라이더가 트롯을 크게 틀어서 힘들었음. 이건 소음 공해 수준... 충주댐 인증센터 약 10여 km정도 거리였는데... 충주댐 가는 코스는 별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