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에 딸아이가 소설책 산다고 오후에 늦게 나갔다가 집에 오늘 길에 어디서 저녁을 먹어야하나 고민 하던 중에 호쿠모쿠 압구정점에 가기로 함.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지, 마지막 주문은 몇시까지 받는지, 주차는 가는한지 등을 확인하고 바로 출발. 매장 앞에 3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좁은 골목에 주변에 차들이 많아 주차가 쉽지 않음. 아직도 실내에서 밥을 안먹어서 테라스에서 식사... 저녁 먹기는 좀 늦은 시간이라 매장에 우리 밖에 없다. 트러플 치킨과 매콤크림 파스타 우리 애가 맛있다고 한 파스타 모치코 치킨 플레이트 정말 잘 튀겨서 바싹한 식감에 부드러운 닭... 맛있었다. 새우 메뉴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 ㅠㅠ 압구정에서 이런 가성비를 주는 식당은 없을 듯... 정말 음식 맛있고 가격도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