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장인 어른 기일이라 처가 식구들과 천주교 용인공원 묘원에 가서 인사드리고... 점심은 영통 가보정 두번째 이야기...원래 수원 가보정이라고 유명한 고기집이 있는데 여기서 부담없이 가격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함. 상가 위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의 만차임. 큰 방을 예약했는데 애들까지 11명이라 자리가 그리 여유있지는 않음. 하필 방이 창가라서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 온풍기를 켜달라고 했는데, 기름 냄새 같은게 나서 어쩔 수 없이 옷을 입고 고기를 구워 먹음. 애들이 있어 한우 양념 갈비살과 양념 갈비살(미국산) 나누어서 시켜 맛있게 먹었다.밑반찬들은 뭐 특별한게 없어서 사진도 없음. * 고기는 맛있게 먹었으나 생긴지 오래되었는지 시설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듯... 실내에서 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