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 100일 광명시에 있는 한정식집 The 나무에서 처가 식구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애기도 있고 사람도 좀 되고 해서 미리 조용한 방을 예약을 했는데... 음식 주문 가지고 테클을 건다. 예약할 때는 정식하고 고기 구워 먹을거라고 했는데... 꼭 소고기를 구워 먹어야 된다고 한다. 지난 번에는 안그랬는데... 다행히 매니저가 와서 좋게 풀었다. 결론은 정식으로만 먹는 것으로... 아래 음식들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HDR-CX500으로 찍은 것들이다. 1,200만 화소에 손떨림 방지되서 그런지 나름 사진이 잘나온다... 이 정도면 무거운 D80은 가지고 다닐 일이 적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