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브롬톤

안양천 자전거길

애로사항 2022. 6. 6. 17:09

영일분식에서 칼국수 맛있게 먹고 수원 캠핑장으로 출발...

오목교 지나가다...

고척돔 배경으로...

첫 안양천 자전거길 라이딩 느낌은 꽃들이 많고 다리 및에서 행사/이벤트(사물놀이, 합주, 장기...)가 많았다. 특히 안양대교 밑에서 어르신분들이 장기 게임장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안양 장례식장 지나서는 자전거길 폭도 줄어들고 상태가 조금 안좋아졌던 것 같다.

의욍쪽 회사/공장 많은 곳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대나무들이

좀 더 가면 완전 대나무 숲길... 너무 좋았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브롬톤 폴딩 샷.

갑작 자전거 길이 끊겨서 길을 헤멤. ㅠㅠ
공사장을 가로 질러 가려는데 출구가 없어 다시 돌아옴. 보통은 공사로 자전거길을 끊으면 우회길을 알려주는데... 으...

* 문제의 사고 현장 *
저 사이를 지나려다가 폴딩 바스켓 백 우측이 플라스틱 펜스에 살짝 부딛쳤는데... 브롬톤 케리어 블럭이 깨짐. ㅠㅠ

아직 11km 정도 더 가야하는데... 바스켓 백을 달고 갈 수 없어 급하게 아내한테 SOS를 했는데... 이미 캠핑장 근처라 안온다고... ㅠㅠ

급한대로 바스켓 백은 렉에 묶어서 다시 라이딩 시작하는데 페달링할 때 뒷 발에 바스켓 백이 계속 걸려서 속도가 안남. 그래서 업힐 3곳인가 지나는데 좀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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