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브롬톤

9월 첫 라이딩

애로사항 2022. 9. 9. 20:54

추석 연휴 첫째 날... 늦잠 자고 오후에 라이딩 하러 나옴.

2층 버스 배차 시간을 확인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버스 한대 놓치고, 다음에 온 버스는 45인승이라 브롬톤을 가지고 탈 수 없음. ㅠㅠ


강남역쪽에 가서 버스를 타려 했으나 시간도 안맞고 2층 버스도 배차가 없어서 다시 어정역으로 ㅠㅠ

오후 2시 반 29도...


브롬톤은 뒷자리에...


강남역에서 신잠원쪽 가는 길에 뭐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 핸드폰이랑 속도계는 잘 붙어 있는데... 전조등 라이트 브라켓이 뿌러져서 길에 떨어짐.


다행히 라이트는 문제 없어 보임.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한 도로인데 차도 별로 안다니고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줘서 좋았음.


날이 더워 스벅 방문... 자전거 출입 금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어 건물 앞에 놓고 커피 사가지고 나옴.


인증샷 명소 앞에서...


오늘 유난히 하늘이 파란듯...


날이 더워서 중간에 야탑에서 나와 편의점에서 음료수 보급.
판교 위클에 들려 라이트 브라켓 달려고 했는데, 오늘부터 추석 연휴라 포기.


오랜만에 동네 육교 위에서...


오랜만에 장거리 라이딩을 하니 무릎도 아프고 엉덩이가 초기화되서 힘들었음. 날이 더워서 중간 중간 쉬면서 수분 보충하고 쉬느라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림.
최근에 태풍 힌남노는 수도권에 큰 영향이 없어 그런지 한강에서 집에 오는 동안 자도는 크게 나쁜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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