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강 나갔다가 공원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브롬톤 타다가 중간에 앉아서 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검색을 좀 해보니 국민 체어... 핼리녹스 체어원을 많이 사용하는 듯...
온라인은 항상 품절이고 오프 매장은 전국에 한곳... ㅠㅠ
음... 대부분 중고나 미개봉 판매하는 것을 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틀 정도 당근에서 검색하다가 아예 키워드 등록...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집에 가는 도중에 죽전 스벅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알림 떠서 바로 예약.

빨리 받고 싶었으나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오늘 오전에 직접 회사로 찾아가서 받아옴.

박스보다 내용물이 작았고 별도 충전재 같은 것 없고 그냥 비닐 포장. ㅡㅡ

내용물은 별것 없다.

의자 커버, 뼈대 그리고 설명서

설명서에 나온대로 설치는 아주 간단함.
앉아보니 생각보다 크고 튼튼함.

그런데 언제 가지고 나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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