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브롬톤

230416 자출 연습 #01 / Accm. #29

애로사항 2023. 4. 17. 00:04

다음 주 부터는 자출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일요일 오후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브롬톤을 꺼내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었다.
오랜 만에 타서 그런지 타이어 바람이 약 70~80 psi 정도로 많이 빠져 있었는데, 90~95 psi 정도에 맞춰 나갔다.
 
지난 주 정자교 사고로 분당내 다리들 점검한다고 해서 죽전 갔다가 돌아오려고 했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더 가봄.
다행이 정자교만 통제가 되고 나머지 다리들은 지지대만 설치하고 통행은 가능했다.

오랜만에 사무실 앞에서 포즈... 정자 사무실은 이제 자리가 없어서 언제 갈 수 있을지...

 
시간을 즐기시는 브롬토너 발견... 너무 멋있다.
나도 작년에 체어 샀는데 언제 어디서 개시를 해야할지...


정자교 무너진 곳... 다리 전체가 통제되었고, 아직 공사 시작은 안한 것 같다.

지나가다가... 

역풍에 너무 털려서 죽전 이마트에 들려 좀 쉬고 갈까 했는데... 해 떨어지기 전에 가야 안심이 되서 중간에 세븐 일레븐에서 애플페이로 음료 사 먹고 가기로... 레드불에 첨보는 빨간색이 끌려서 구매했는데... 레드 에디션으로 수박 맛... 맛있었음.  

무사히 집에 도착... 새로운 길을 찾아서 언덕 길을 안다녀도 될 것 같다. ㅎㅎㅎ

집에서 판교: 중간에 정자교 우회한 것치고 1시간 10분 정도면 나쁘지 않다. 다만 짐가방 없이 타서 시간을 조금 줄였을 수도... 

판교에서 집: 중간에 편의점에서 음료 먹고 restart를 안해서 중간 기록이 없음. 약 10분 정도로 감안하면  1시간 20~25분. 역시 맞바람은 어쩔 수 없다. 체력 그리고 엉덩이가 아직 적응을 못해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함. 

'취미 > 브롬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421 자출 #03 / Accm. #31  (0) 2023.04.22
230417 자출 #02 / Accum. #30  (0) 2023.04.22
2023년 시즌 시작  (0) 2023.03.05
브롬톤 킥 스탠드 설치  (0) 2022.12.04
Aceoffix 스탠드  (0)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