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시월에 봄] 갈비살 + 연어/참치 3종 모듬 사시미

애로사항 2018. 1. 30. 22:13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 전직장 동료와 부서 사람들과 판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시월에 봄에서 만났다. 

시월에 봄은 한정식과 일식 퓨전으로 생연어&참치 그리고 가정식 화로구이가 메인이다.

우선 실내는 깔끔하고 셀프바도 있는데... 반찬류가 있었던 것 같다. ^^;;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가볍게 죽으로 시작...

그리고 밑 반찬과 소스...

갈비살 구이를 먹을때 2천원을 추가하면 밥, 미소국하고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셀프바에서 가져온 감자샐러드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조그만한 일본식 화로, 바로 위 후드로 연기가 빠짐.

화로구이 갈비살 3인분... 고기는 진리임...

버섯하고 완두콩... 호일 안에는 참치와 양념이 되어 있어 화로에 올려 구워 먹음.

보통 고기집의 솥뚜껑이나 불판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고기 한점 한점 구워 먹기가 아주 좋다.

이건 후식으로 나온 건데... 뭔지 모르겠음. ㅠ.ㅠ

고기만 먹기 아쉬워 연어/참치 3종 모듬 사시미 추가... 사진에는 술이 빠졌는데 일품소주랑 네코 준마이... 운전할 일이 있어서 마시지는 못했지만 일품소주 맛이 좋았다고 함. 

이건 서비스로 받은 초밥들...


* 요즘 판교는 현대백화점만 다녀서 아브뉴프랑은 거의 올일이 없는데, 가족들하고 밥 먹으러 와야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