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노터치 자동세차

애로사항 2018. 2. 12. 23:40

노터치 자동세차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 검색 시작...


동네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신갈쪽에 한 곳 그리고 죽전 휴게소...
그래서 먼저 신갈에 노터치 자동세차기가 있다는 GS칼텍스/도영주유소에 방문...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기계가 고장이라 오전에는 세차가 안되서 사람이 없음.
직원분에게 문의하니 오후에는 세차가능하다고 함. ㅠ.ㅠ
참고로 가격은 8천원, 하부세차는 2천원. 주유를 하면 2천원 할인을 해준다는 것 같음.


그래서 일부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노터치 자동세차기가 있는 죽전 휴게소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기는 정기점검으로 운영을 안함. ㅠㅠ



서울에서 일 보고 내려오면서 다시 도영주유소에 들려 세차를 했다. 하부세차를 한다고 하니 직원분이 따로 결재를 도와줌.


노터치 세차라 위에 커다린 기계하나만 보인다. 그리고 왼쪽에 신호등에 맞춰 차량을 위치시키면 된다. 처음이라 좀 버벅댐... ㅠ.ㅠ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처음에 물로 세척 1번, 거품 3번, 물 세척, 바람으로 건조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직원이 타월로 물기를 닦아주면 끝...



위에서 장비가 움직일 때마다 조명이 바뀌어서 선루프로 보면 우주선이 위에 떠있는듯한 느낌.


어떻게 작동되는지 동영상으로도 확인... 초반 동영상도 있는데 음성이 들어가서 못올림. ㅋㅋ



생각보다 깔끔하게 세차가 되었다. 그러나 구석구석에는 때가 남아 타월로 닦아줘야 됨.



** 뭐 더 저렴하게 자동세차를 이용할 수 있으나 노터치 세차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