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PS5 즐기기

작년에 구매하려다가 반응이 너무 안좋아서 구매를 안했었다. 엇그제 넷플릭스에 올라온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보고 다시 사볼까 생각했는데... 운 좋게 카페에서 사이버펑크 타이틀이 저렴하게 올라왔다는 글을 보고 바로 구매. 스텐다드 패키지인데... 이것 저것 구성품이 많다. 레데리2 이후 CD 두장 구성은 두번째 같다. 플레이 CD를 넣으니 PS4는 설치 중지되고, PS5 버전이 자동 설치되어 게임 플레이할 수 있는데, CD를 넣어야지만 플레이가 된다. 30분정도 플레이 해봤는데, 넥플릭스 애니 내용이랑은 다른 것 같다. 우선 모던워페어2 좀 하고 나중에 조금씩 해봐야 겠다.

어제는 새벽까지 모던2를 달려서 좀 쉬고... 아침에 2회차 플레이를 좀 하다가 몸 좀 풀려고 나왔다. 단풍과 낙옆을 보면 가을... 오늘 코스는 기흥호수 찍고 가기... 순환산책로를 보면 호수 공원을 한바퀴 돌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 지도에는 자전거도로 표시가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오던 길로 다시 돌아가기로... 파란 하늘... 조정 경기장 근처에서 브롬톤 세우고 사진 찍기 놀이 초점 잡아보기... 역시 어려움. ㅠㅠ 딸아이 인형 살 때 나도 같이 산 문어 인형 코스모스인가?? 건너편에서 브롬톤 이건 다른 각도 기흥호수 뒤로 멀리 동탄2가 보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미숫가루 스무디를 주문 받아 동네 음료 맛집 카페 이륜당에 들렸다. 캐쥬얼한 할로윈 분위기가 나는 듯... 저녁에 왔어야했나? 카페..

아침에 출근 전에 혹시나하고 콥옵을 켜봤는데... 업데이트가 있네... 근데 갑자기 9GB를 더 받아야되는데 6초로 줄었다. 버근가... 바로 뒤에 다시 17분으로 늘어남 어쩔 수 없이 대기모드 걸어 놓구 출근... 오픈을 기다리며 캠페인때 받은 트로피 첫날 밤새워 게임해서 새벽에 일반 모드로 1회차 완료. 하루 쉬고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베테랑 모드로 2회차 그나마 쉬운 트로피 이건 단검 던져서... ㅎㅎㅎ 이건 쉬운 모드로 변경해서 이제 오픈 15분 남았다. 58분인데 화면이 바뀜. 뭔가 설치하는 것 같은데...

판교 사무실 출근하면 보통 회사 지하 식당에서 먹는데, 오늘은 팀원이 다 사무실 출근해서 오랜만에 밖으로 나옴. 직원들 맛집 리스트에 제주은희네 해장국이 평점이 너무 좋아서 해장국 먹으러 가기로 함. 혹시 몰라 평소보다 일찍 사무실을 나왔는데, 대기 번호 25. 앞에 한 10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 말로는 금방 빠진다고... 한 10~15분 정도 기다리니 호출 되었다. 메뉴는 해장국, 내장탕 그리고 돔베고기 우리는 해장국으로 통일.. 고기양도 많고 깍두기도 맛있음. 점심 때 줄서서 먹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나마 맛이 있어서... 다음에 또 갈 것 같다. 위치는 H스퀘어 S동 지하1층인데 남쪽 끝에 위치함 제주은희네해장국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map.kakao.com

어제 저녁 우여곡절 끝에 게임 설치 후 드디어 캠페인 사전 참여 화면이 보임. 게임 시작부터 몰입도가 상당하다. 결국 쉬지 않고 밤 세워 겜을 해서 모든 캠페인을 완료했음. 여러 미션 중에는 미션 중에 길리슈트, 건쉽, 화물선 그리고 기지에서 CCTV 미션이 기억에 남는다. 일반 난이도로 게임 했는데... 생각보다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계속 죽어서 난이도를 낮춰서 플레이를 해야되나 살짝 고민을 좀 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중간에 하도 많이 죽어서 약 8시간 반 정도... 캠페인을 마쳤는데 트로피가 2개 밖에 없다. 난 트로피 모르질 않아서... 그래도 좀 아쉽네. 캠페인 마치면 아래 보상을 받는다. 이제 정식 오픈되는 다음주가 아주 기대가 됨.

음... PS5 라이브러리에서 MW2를 선택하니 프로그램 다운로드 가능... 아까 설치한 것은 오픈베타였다. 다시 또 한시간 반 넘게 기다려야 함. 된장... PS App에서는 아래와 같이 베타가 아니라... 라이브러리에 있는 모던워페어2를 선택하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됨.

오늘은 3시간 단축 근무를 하는 날이라 브롬톤으로 자출함. 삼거교 밑은 아직 복구가 안되었고, 우회하라는 안내가 있는데... 저 방향으로는 자전거 못가는데... 시키는대로 해야지... 아시아팀 회의라 제때 못나오고 한시간 조금 더 있다가 나옴. 엘베에서 한번.. 정자에서 분당 서울대학병원쪽으로 가는 길... 죽전에서 구성가는 길에... 구름낀 하늘. 샤방샤방... 유유자적, 그리고 안전하게 타서 그런지 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됨.

오늘 새벽부터 콜옵 모던워페어2 사전 구매한 사람들 대상으로 캠페인 플레이가 오픈되었다. 일찍 퇴근해서 게임을 해보려고 하는데... 게임 다운로드가 안됨. ㅠㅠ 유투브에서 검색해보니 이미 캠페인 플레이한 동영상들이 올라왔는데... 구글링을 해보니 PS4/5에서 게임 다운로드가 안되는 문제가 있다고함. ㅡ.,ㅡ;; 혹시 몰라 PS App에서 보니 콘솔로 다운로드 하는 버튼이... 콘솔로 다운로드하면 PS5에서 다운로드가 된다. 약 50분 정도 소요 예상... 이제 22분 정도 남음... ㅎㅎㅎ 드디어 설치 완료... 그러나 아직 플레이가 안됨. 내 1시간 돌려내라...

판매자도 정확한 가방이름을 모르고, 나도 대충 검색해보고 C백인 줄일았는데, 플랩(덮개)를 떼서 교체 가능한 건 S백(20L)이고 교체가 안되는건 C백(25L). C백 용랭이 5L 정도 더 큼 ------------------------ 어제 오후에 당근에 브롬톤 가방 알림이 떴다. 상태도 괜찮아 보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바로 톡으로 문의. 차로 20분 거리라서 밖에 장보러 나간 아내 긴급 호출. 지하주차장에서 차 받아서 바로 출발. 물건은 아내분이 올리고, 거래는 남편분이 나옴. 구형 모델이지만 상태는 괜찮은 것 같음. 집에 와서 사진 찍으면서 보니 거의 사용감이 없는듯.

일요일 점심에 맥도날드에 가서 감자튀김 플렉스하려고 했는데... 주차할 곳도 없고 드라이브인은 이미 차가 차도까지... 옆 스벅은 차도에 대기 줄이 더 김. ㅜㅜ 그래서 지난 번에 하나로마트 용인점에 세차하러 왔다가 매장 내에 청담추어정이 있던 것을 기억해 냈다. 2시 넘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는 건지 평소에도 사람이 없는 건지... 성남 매장보다는 대기가 없어서 아주 좋다. 메뉴판... 오늘은 상황 추어탕 기본찬... 조금 과장하면 샐러드가 다른 음식점 메뉴만큼 양이 많다. 김치가 아주 맛있음. 추어탕... 강황밥 샐프 코너에 매실/석류차 그리고 다른 찬은 없고 부추. 한 접시 담아와서 추어탕에... 서비스로 준 청담 밥알 쑥찰떡. 계산하고 나갈 때보니 매장 입구에 박스로 팔고 있었음. 집에 와서 먹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