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자전거길 상류 2

[낙동강 자전거길 상류] #1.5 낙단보

눈으로 보는게 경치를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낙단보 인증센터 도착 핸드폰 배터리 충전과 화장실을 위해서 카페에 들어옴. 무릎 통증이 계속되서 대구는 못 갈것 같고 구미 쪽 숙소를 알아보다가... 카페 근처에도 숙소가 있을 것을 확인하고 바로 방을 잡음. 얕은 경사나 계단을 걷기가 힘들 정도 무릎이 아팠음. ㅠ.ㅠ 카페 사장님(?)에 괜찮은 식당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옆 뚝배기집을 추천해줌. 숙소 가서 짐 풀고 씻고 나와서 사장님께 다시 메뉴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음. 찬은 깔끔하게 나옴. 밥 먹고 소화시킬겸 잠시 산책. 아픈 무릎을 부여 잡고 정자에도 올라가봄. 뷰가 나쁘지 않다. 저 멀리 붉은 노을... 오늘의 숙소... 벤츠

취미/브롬톤 2023.06.25

[새재 자전거길] #2 이화령, 문경불정역, 상주 상풍교 [낙동강 상류] #1 상주보 인증센터

행촌교차로에서 보이는 이화령 사인... 약 5km 동안 계속되는 오르막... 다행히 오르는 동안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나마 지그재그로 올라 갈 수 있었음. 반가운 이화령 인증센터까지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표시 전방 3km만 가면 되는데... 약 350m를 남기고 한 번 정차를 했음... 끊임 없는 오르막이 너무 힘들었다. 숨을 잘 고르고... 다시 페달을... 드디어 이화령 고개 휴게소 인증센터 도착... 다들 사진찍는 포인트... 다른 분들 사진도 좀 찍어 드리고... 나도 인증샷... 백두대간 이화령... 고도 548m 아침에 양갱 2개 먹고 나왔는데... 힘이 다 빠진듯... 그늘에서 쉬면서 스포츠 음료로 수분을 계속 보충함. 언덕을 오르면 내리막이 있는 법... 정말 힘들게 올라온 것을 ..

취미/브롬톤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