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낙동강 하구둑 인증센터... 숙소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어 오전에 한 시간 반정도 타면... 작년 초에 시작한 국토 종주를 마무리할 수 있다. 오전 9시 버스을 예약해서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것 까지 고려하면 계산해서... 새벽 5시에 숙소에서 나왔다. ㅎㅎㅎ 양산이 새로 개발된 도시인가? 꽤 크고 깔끔하다. 날이 좀 흐린데...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다. 이른 새벽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중간 중간 도로 포장 공사하는 곳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낙동강 하류라 그런지 강 폭이 넓다. 낙동강 하구둑 인증센터까지 남은 거리는 2km 가볍게 타고 왔는데도 약간 땀이 난다. 드디어 낙동강 자전거길 하류의 마지막 인증센터 도착. 인증 완료 스티커도 받고 싶지만, 아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