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부터는 자출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일요일 오후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브롬톤을 꺼내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었다. 오랜 만에 타서 그런지 타이어 바람이 약 70~80 psi 정도로 많이 빠져 있었는데, 90~95 psi 정도에 맞춰 나갔다. 지난 주 정자교 사고로 분당내 다리들 점검한다고 해서 죽전 갔다가 돌아오려고 했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더 가봄. 다행이 정자교만 통제가 되고 나머지 다리들은 지지대만 설치하고 통행은 가능했다. 오랜만에 사무실 앞에서 포즈... 정자 사무실은 이제 자리가 없어서 언제 갈 수 있을지... 시간을 즐기시는 브롬토너 발견... 너무 멋있다. 나도 작년에 체어 샀는데 언제 어디서 개시를 해야할지... 정자교 무너진 곳... 다리 전체가 통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