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분식에서 칼국수 맛있게 먹고 수원 캠핑장으로 출발... 오목교 지나가다... 고척돔 배경으로... 첫 안양천 자전거길 라이딩 느낌은 꽃들이 많고 다리 및에서 행사/이벤트(사물놀이, 합주, 장기...)가 많았다. 특히 안양대교 밑에서 어르신분들이 장기 게임장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안양 장례식장 지나서는 자전거길 폭도 줄어들고 상태가 조금 안좋아졌던 것 같다. 의욍쪽 회사/공장 많은 곳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대나무들이 좀 더 가면 완전 대나무 숲길... 너무 좋았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브롬톤 폴딩 샷. 갑작 자전거 길이 끊겨서 길을 헤멤. ㅠㅠ 공사장을 가로 질러 가려는데 출구가 없어 다시 돌아옴. 보통은 공사로 자전거길을 끊으면 우회길을 알려주는데... 으... * 문제의 사고 현장 * 저 사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