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자전거길 5

[금강 자전거길] #05

우회도로에서 헤매다가 용안면 마을 들어 갔다가 결국 자전거길을 찾음. 뒤에 논밭에 이름 모르는 큰새들이 있었는데... 사진 찍을 때는 다른 곳으로 날아가버림. ㅠㅠ 익산 성당포구 인증센터... 인증 센터를 지나자마자 만난 업힐... 정말 오르고 싶었지만... 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끌바... 시원하게 바람을 맞으며 내리막을 달리는데 속도를 컨트롤하지 못하면 정말 사고 많이 날만한 곳이었음. 그리고 또 나온 업힐... 이번에는 힘들었지만 끌바 없이 올라옴. 중간에 멋진 뷰 포인트에서 한 장... 그리고 아쉽게 짧은 숲길 라이딩... 계속 나오는 직선 구간... 저 멀리 보이는 금강 대교와 함께... 또 이런 직선 구간을 달리다보면... 금강 자전거길의 마지막 인증센터인 금강 하구둑 도착. 금강 자전거길은 끝..

취미/브롬톤 2022.05.31

[금강 자전거길] #04

부여를 지나면 정말 지금까지 라이딩했던 자전거길과 달리 넓은 평야 그리고 끝이 안보이는 직선으로 뻗은 자전거길이 계속 나온다. 단점은 뜨거운 해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 ㅡㅡ;; 강경 포구의 등대?? 11시 전인데 26도... 오후에는 30도까지 오르는구나...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다. ㅠㅠ 익산 성당포구 인증 센터 가기 전에 만나 복병... 낙석 위험성 때문에 우회를 해야한다. 우선 다른 라이더들이 가는 길로 따라간다. 농수로 같은데... 처음 봄.

취미/브롬톤 2022.05.31

[금강 자전거길] #03

새벽에 잠이 깼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좀 보다가 7시 전에 속소를 나옴. 금강교에서 한장 금강교에서 미르섬, 오늘도 날이 짱짱하다. 공주 시내 버스 정류장. 오늘 최종 목적지인 금강하구둑까지 89.2km 반대로 출발지인 대청땜까지는 54.6km 공주보 인증센터 찍고 본격적으로 라이딩 시작 아침 온도는 17도 아직 괜찮다. 오전에 최대한 많이 이동을 해야 해가 뜨거운 오후 라이딩을 줄일 수 있으니... 힘껏 페달을 밟는다. 효자교에서 보는 금강뷰 백제보 인증 센터 편의점에서 생수와 아이스크림으로 휴식을...

취미/브롬톤 2022.05.31

[금강 자전거길] #02

낮에 지나갔던 합강공원 인증센터... 세종시 보행교... 금강 남북을 잇는 다리인데 1층은 자전거, 2층은 산책로... 날이 더워 2층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좀 보임. 공주 가는 길에... 그늘이 거의 없고 직선 도로가 많고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뒤에 아치형 다리 배경으로 한장 부여 가는 길에 공도를 잠깐 타는데 정말 다음 지도에서 말도 안되는 경로를 가르켜 준다. 32번 국도 정말 주의가 필요함. 시간이 6시가 넘었고 90km 이상 탄 상태라 부여까지 무리라 야놀자를 통해서 공주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잡음. 짐이 없는 상태의 브롬톤은 정말 가볍다고 느껴질 정도... 공산성 근처 왕릉교에서 한장. 공주에 오면 거의 매번 들리는 공주국밥. 공산성 회전 교차로..

취미/브롬톤 2022.05.31

[금강 자전거길] #01

회사 워크샵 끝나고 영산강 또는 섬진강 코스를 가기 위해서 계속 교통편을 알아 봤는데... 세종시/대전에서 이동하기가 쉽지 않음. 그래서 선택한 곳이 세종시에서 접근 가능한 금강 자전거길. 후배가 세종시 햇무리교 근처에 내려줘서 대청댐 갔다가 다시 출발지를 지나 금강하구둑으로 가는 코스로 짰음. 왼쪽에 아람찬교, 우측에 세종시 아파트가 보임. 합강공원 인증센터 먼저 들렸는데 사진을 안찍음. ㅠㅠ 돌아오는길에 찍어야지... 부강을 지나 세종 공장 간판 앞에서 한장. 코로나 이후 세종 안가봤는데... 이렇게 지나가는 군. 지금까지 온도가 27도나 되는 오후에 라이딩을 시작한 경험이 없는데... 너무 덥다. ㅠㅠ 가는 길에 스벅이 보여서 잠시 정비하러 들어옴. 대청댐 인증 센터 올라가는 길만 업힐이 좀 있고 ..

취미/브롬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