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도로에서 헤매다가 용안면 마을 들어 갔다가 결국 자전거길을 찾음. 뒤에 논밭에 이름 모르는 큰새들이 있었는데... 사진 찍을 때는 다른 곳으로 날아가버림. ㅠㅠ 익산 성당포구 인증센터... 인증 센터를 지나자마자 만난 업힐... 정말 오르고 싶었지만... 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끌바... 시원하게 바람을 맞으며 내리막을 달리는데 속도를 컨트롤하지 못하면 정말 사고 많이 날만한 곳이었음. 그리고 또 나온 업힐... 이번에는 힘들었지만 끌바 없이 올라옴. 중간에 멋진 뷰 포인트에서 한 장... 그리고 아쉽게 짧은 숲길 라이딩... 계속 나오는 직선 구간... 저 멀리 보이는 금강 대교와 함께... 또 이런 직선 구간을 달리다보면... 금강 자전거길의 마지막 인증센터인 금강 하구둑 도착. 금강 자전거길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