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PS5 즐기기

지난 토요일 장인 어른 기일이라 처가 식구들과 천주교 용인공원 묘원에 가서 인사드리고... 점심은 영통 가보정 두번째 이야기...원래 수원 가보정이라고 유명한 고기집이 있는데 여기서 부담없이 가격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함. 상가 위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의 만차임. 큰 방을 예약했는데 애들까지 11명이라 자리가 그리 여유있지는 않음. 하필 방이 창가라서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 온풍기를 켜달라고 했는데, 기름 냄새 같은게 나서 어쩔 수 없이 옷을 입고 고기를 구워 먹음. 애들이 있어 한우 양념 갈비살과 양념 갈비살(미국산) 나누어서 시켜 맛있게 먹었다.밑반찬들은 뭐 특별한게 없어서 사진도 없음. * 고기는 맛있게 먹었으나 생긴지 오래되었는지 시설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듯... 실내에서 추위..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 전직장 동료와 부서 사람들과 판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시월에 봄에서 만났다. 시월에 봄은 한정식과 일식 퓨전으로 생연어&참치 그리고 가정식 화로구이가 메인이다.우선 실내는 깔끔하고 셀프바도 있는데... 반찬류가 있었던 것 같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가볍게 죽으로 시작...그리고 밑 반찬과 소스...갈비살 구이를 먹을때 2천원을 추가하면 밥, 미소국하고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사진은 못찍었는데, 셀프바에서 가져온 감자샐러드가 부드럽고 맛있었다.조그만한 일본식 화로, 바로 위 후드로 연기가 빠짐.화로구이 갈비살 3인분... 고기는 진리임...버섯하고 완두콩... 호일 안에는 참치와 양념이 되어 있어 화로에 올려 구워 먹음.보통 고기집의 솥뚜껑이나 불판이 아니라서 그런지 ..

이번 주에도 점심 먹으러 한성본가를 찾았는데, 지난 주와는 달리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이번에는 1번 방... 온돌방으로 24인 정도 회식 가능해보임. 한우 생고기 어복쟁반을 먹고 싶었으나 아내 및 아내 친구가 능이한우 생불고기를 먹는다고 하여 한우 생고기 어복쟁반은 다음 기회에 먹기로... 지나다니면서 다른 테이블을 보면 능이한우 생불고기를 많이 먹고 있음.난 궁중 한우탕을 주문함. 한우탕은 별거 없네라고 생각했는데...국물 맛도 좋고 고기 양도 많음...이건 지난 주에 와서 먹었던 능이한우 생불고기이번에는 밑반찬도 깔끔하게 찍어주고...메뉴판도 추가 지난 번에 찍지 못한 식당 외부/실내 및 정육점 사진 추가...왼쪽은 식당, 오른쪽은 정육점...정육점 고기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음.

오크밸리에서 스키 타고 점심 먹으러 산 넘어 한성본가로... 정육점 식당이라최근에 생겼는지 건물/실내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고 좋다. 조금 늦은 점심이지만 사람이 많이 있어 자리가 없다. 성인 3명 어린이 2명이라 4인 식탁에 앉기가 좀 애매하다. 방이 비어있어 4번(12인) 방으로 안내해줌. 아내 친구가 추천한 능이한우 생불고기 4인분 시키고 음식 나오기 전에 옆에 정육점 구경을 갔다. 고기를 부위별로 1인/2인/3~4인용으로 구분하여 전시/판매를 하고 있다. 고기를 사서 식당으로 가면 상차림비를 인당 4천원... 능이버섯 향과 국물맛이 아주 끝내준다. 반찬도 잘 나오고, 샐프라서 원하는데로... ㅎㅎ능이한우 생불고기 가격은 1인분에 1.4천원인데 돈이 아깝지 않다.

딸아이와 영화 코코를 보고 늦은 신세계 죽전점 식당가 백년옥에서 점심을 먹었다.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자리 잡고 한참 앉아 있었는데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는다. ㅡ.ㅡ;; 딸아이는 자연식 순두부와 만두, 난 뚝배기 순두부...자연식 순두부1인 세트(식사류 택1 + 만두 또는 생두부): 뚝배기 순두부 + 만두깔리는 반찬... 전체적으로 음식/반찬 모두 깔끔하고 맛있다. 순두부 1만원, 1인 세트 1.3만원작년에 속초에 갔을 때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에서 먹은게 기억에 남는지 가끔 순두부 먹으러 속초 가자고 하는데... 여기랑 비교해보라고 하니깐... 속초는 가야겠다고 한다. ㅎㅎ * 자연식/뚝배기 순두부 괜찮음. 다음에는 콩비지 찌개를 먹어보고 싶다.

아침에 동생이랑 조조로 메이즈 러너 보고 늦은 아침으로 선택한 감미옥(본점) 설렁탕. 10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식당 앞 주차 장소는 찼고, 건물 뒤편으로 차를 보낸다. 동생은 식당을 들어서자 마자... 20대에 친구들하고 몇번 왔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아마 술먹고 해장하러 왔겠지... ㅋㅋ특이하게 설렁탕에 밥을 넣어서 준다. 양은 많은 편이고 맛있다. 가격은 9천원.오늘은 깍두기가 조금 물러서 별로였음.

대전 근교에 소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은 양촌한우타운... 네비가 없는 관계로 지도 검색을 꼼꼼히해서 찾아갔다. 오창에서 국도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아래 한우 가격표... 저렴하다... 생갈비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지 안그러면 못먹는다. 아래 가격에 100g당 1,000원이 야채값으로 추가된다. 생갈비가 다 떨어져서 특수부위모듬 600g에 육회 200g을 주문했다.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맛있는 선지국은 결국 맛만 보고 소고기 집중 공략... 왠만한 소고기 집에서 1인분 정도 하는 가격으로 둘이 배터지게 먹고, 나오면서 계산한 금액이 44,260원... 나중에 소고기 생각나면 다시 가야지...

수빈이 100일 광명시에 있는 한정식집 The 나무에서 처가 식구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애기도 있고 사람도 좀 되고 해서 미리 조용한 방을 예약을 했는데... 음식 주문 가지고 테클을 건다. 예약할 때는 정식하고 고기 구워 먹을거라고 했는데... 꼭 소고기를 구워 먹어야 된다고 한다. 지난 번에는 안그랬는데... 다행히 매니저가 와서 좋게 풀었다. 결론은 정식으로만 먹는 것으로... 아래 음식들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HDR-CX500으로 찍은 것들이다. 1,200만 화소에 손떨림 방지되서 그런지 나름 사진이 잘나온다... 이 정도면 무거운 D80은 가지고 다닐 일이 적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