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브롬톤 134

0421 정자 사무실 자출 #04

4월 말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침 출근 길은 쌀쌀하다. 이틀 연속 자출을 하니 비슷한 시간대에 라이더들이 눈에 들어옴. AHM 끝나고 사장님이 점심을 사주심. Communication team에서 다하고 난 한게 없지만 그래도 ... ㅎㅎㅎ 가격대가 좀 있는데 그래도 갈끔하고 음식도 맛있고, 나중에 가족들이랑 한 번 와야겠다. 일요일에 프로젝트 Go Live 준비랑 ticket처리 하느라 퇴근이 좀 늦음. ㅜㅜ

취미/브롬톤 2022.04.24

0420 정자 사무실 자출 #03

아직도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 ㅡㅡ;; 집에서 출발할 때, 스트라바랑 iGS10S 그리고 최근에 설치한 오픈라이더... 마지막으로 카카오맵... 스트라바 기록... 오픈라이더... iGS10S는 또 재대로 실행 못함. ㅜㅜ 스트라바... iGS10S... 기기 켜고 gps 인식하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 차이가 남. 오픈라이더앱 사용하는데 좀 편한 것 같다. 앱이 좀 느리고, 음성 안내를 주기를 좀 조정해야 좀 낫다.

취미/브롬톤 2022.04.21

iGPSPORT - iGS10S 펌웨어 업데이트

작년에 브롬톤 샀다고 동생이 선물해준 iGPSPORT사의 iGS10S 사이클링 컴퓨터... 오늘 아침에 자출 기록 업데이트하려고 앱이랑 동기화했더니 펌웨어 업데이트가 보임. 계속 시도했는데 실패만 반복... 결국 퇴근 후 PC에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전에 자퇴 기록 업데이트하고 혹시나 하고 다시 펌웨어 업데이트 시도... 웬걸... 간단하게 바로 업데이트 됨... 뭐지?? 회사와 집의 차이는 앱이 wifi연결된 것 말고는 없는데... ㅠㅠ 앞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는 wifi에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취미/브롬톤 2022.04.20

[한강 자전거길] 후기

재미있게 라이딩했으니 이제는 집으로 가야지... 충주댐 인증센터에서 고속버스 터미널 가는 길은 왔던 코스로 돌아가지 않고 시내로 질러 가는 코스로 정함. 회사/공장이 많았고 도로는 넓었는데 반대로 인도/자도가 구분된 곳은 별로 없었음. 앱으로 미리 동서울 버스터미널로 가는 우등버스 예약하고... 고속버스 터미널 앞 스벅에 들려서 화장실도 이용하고 음료도 마시고... 충주의 젊은 친구들은 다 스벅에 있는 듯... 길 건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티켓 발권하고... 버스에 화물칸에 넣기 전에 이케아백에 넣고 대기 중 군대 전역하고 동서울 터미널하고 강변역 처음 온 것 같은데... 21년 전인가? 3월부터 시작한 한강 종주 자전거길 미션 완료. 그리고 남한강 종주길도 완료. 1타 2피.

취미/브롬톤 2022.04.20

[한강 자전거길] #07 충주 탄금대 그리고 충주댐

대부분 동네 입구에 이런 큰 나무 하나쯤은 있지... 충주 다와가는 것 같은데 배가 너무 고파 결국 눈에 보이는 식당에 밥 먹으러 들어감. 여수 돌산김치랑 파김치가 맛있다고... 설렁탕은 뭐 그냥... 배가 워낙 고파서... 파김치는 초장 베이스로 하여 맛이 좀 다름. 깍두기랑 오이무침은 맛이 없을 수 없음. 가는 길에 또 한장 중앙탑 사적 공원 근처 카페 앞에 있는 차 앞에서 여기가 막국수 맛집이 있는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여기서 점심 먹을 걸... 탄금대 인증센터... 화장실을 가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중간에 길을 잃어서 좀 돌아옴. 아주머니 라이더가 트롯을 크게 틀어서 힘들었음. 이건 소음 공해 수준... 충주댐 인증센터 약 10여 km정도 거리였는데... 충주댐 가는 코스는 별로인지....

취미/브롬톤 2022.04.20

[한강 자전거길] #06 비내섬 인증 센터로...

강천보에서 출발했는데... 라이더들이 거의 없음. 강천섬 유원지에 넓은 공원이 눈에 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없음. 나름 괜찮은 포인트 같아서... 중간 중간 자도가 없어 국도를 타는데...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서 괜찮았음. 남한강대교(?) 건너서 내려가는데 경비행기가 있어 뭐지했는데... 충주 스카이다이빙 센터. 나중에 한번 체험해봐야지... 벚꽃이 아주 이쁘게 핀 곳이 별로 없네... ㅠㅠ 자도... 국도... 계속 번갈아가면서 타다보니 어느 순간 비내섬 인증센터 도착...

취미/브롬톤 2022.04.20

[한강 자전거길] #05 강천보에서 출발~

새벽부터 가방 챙기고, 지하철 시간 맞춰서 집을 나옴. 다행히 2~3분 정도 여유가 있었음. 경강선 기다리는 중... 여주역 내려서 브롬톤 펴기 전... 토요일 오전인데 역시 라이더들이 많음. 대부분 팔당이나 서울 쪽으로 올라가는 듯... 여주역에서 강천보 가는 길... 지난 달에 한번 지나왔던 길이라 좀 친숙하다. ㅎㅎ 오늘의 목적지 충주댐...65.7km라고 나오는데... 거리는 정확하지 않은듯... 강천보 인증 센터에서 다시 시작... 여강길 종합 안내판... 왜 여주 강 길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함. 결국 여주 남한강 산책로인데... 이런 네이밍도 공모해서 지었겠지 생각을 하니 참... 답답하다. 강천보 건너니 사진과 같이 자도 내려가는 길.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내리막 경사가 심하다 보니 ..

취미/브롬톤 2022.04.20

0411 정자 사무실 자출 #02

지난 달에 한번 자출 경험이 있어서 여유있게 준비해서 나옴. 날이 갈수록 따뜻해서 그런지 아침에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사람이 지난 번 보가 늘어난 것 같다. 브롬톤 라이더도 발견하여 추월하면서 인사도 건냄. 오후 날씨가 27도까지 오름 사무실은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서 더움. 냉난방은 중앙에서 통제하는 것 같은데,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대비를 못한듯... 너무 덥다. 그래도 라이딩하며 집에 가는 길... 가벼운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준다. 출퇴근 하는 길에 벚꽃이 많이 보였는데 마땅히 포토존을 찾지 못하고 집에 와서 아쉬운 마음에 한장 남김.

취미/브롬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