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PS5 즐기기

지난 주말에 20대 대통령 사전 투표도 했겠다 아침 일찍 라이딩을 나왔다. 오늘 목표는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부터 광나루 인증센터까지 이동하면서 도장찍기... 먼저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까지 이동하는데 최소 2시간... 버스 바로 앞에서 놓치고, 시작부터 불길하다. 이케아 딤퍼백에 브롬톤 넣는 것 부터 버벅거림. 이른 아침이라 2층 버스에 사람이 없다. 2층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무겁다. ㅠㅠ 의자 간격이 넓지 않아 옆자리에 놓았는데... 불편함. 벌써부터 피곤함. 신논현에서 지하철타고 김포공항으로... 급행을 타서 그런지 빨리 도착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환승을 잘못해서 서울역 갈뻔... 인천 공항가는 열차는 내려서 바로 건너편으로 가면 됨. 아쉽게도 열차가 대기하고 있..

작년 11월에 브롬톤 구입하고 아직 많이 타지는 않았지만, 첫 여간 라이딩을 했다. 원래 아침에 늦잠을 안잦으면 아라뱃길 라이딩 하려고 했는데... 그란7을 새벽까지 하느라... 저녁 먹고 분리수거라고 가볍게 기흥역까지 야간 라이딩을 함. 날이 아직 쌀쌀해서 장갑에 귀마개는 필수임.

휴가 낸 월요일 아침 늦잠 자고, 오후에 한강 라이딩을 위해 집을 나섬. 지하철 타고 점프해서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출발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인증 사진... 늦은 점심으로 편의점 라면을 시도...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안다고... 그릇에 뜨거운 물 받아서... 면이 다 안익음 ㅠㅠ 라면 끓이는 기계 사용법을 보고 다시 도전해야지... 중간 중간 포인트가 있는데... 너무 늦게 나와서 퇴근 시간 전에 지하철 타고 점프해야되서 여유가 없음. 라이딩 하는 도중 브롬톤 라이더 5~6분 정도 지나쳤는데 역시 너무 늦게 봐서 인사는 못함 ㅠㅠ

작년 12월 12일을 마지막으로 겨울 동안 쉬고... 올해 첫 라이딩을 가볍게, 집에서 짧은 코스인 용인 조정 경기장으로 정함. 작년에 왔을 때보다 좀 더 편하게 온 것 같은 느낌... 낮에 오니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많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올해 목표 안전하게 라이딩하기 자출하기 1주일에 최소 한번 라이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