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PS5 즐기기

이제 5월인데 날이 계속 더워지고 있다. 올해는 자출을 작년보다 많이 못할 것 같다.

스프레이 사러 올리브영에 갔는데 원하는 스프레이가 없어, BWCK에 드레스코드를 맞추기 위해 보우타이를 사러 다이소로 이동... 그러나 보우타이도 다이소에 없음... 지역마다 들어오는 물건이 다른 듯... 헛걸음을 해서 아쉽지만 이런 핑계로 저녁에 잠깐 라이딩...

재택 근무 끝나고 새로 산 iemoo가방도 개시할 겸 기흥 호수 찍고 옴. 용인 조정 경기장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기흥 호수 공원에 들어 가봤는데, 반려동물 놀이터가 잘 꾸며져 있었다. 지금보니 알리에서 산 스템백이랑도 잘 어울린다. 집에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저녁 해결함. 평속 12km/h 너무 여유 있게 다녀왔나?

제작년 브롬톤 사고 가방 찾다가 카페에서 한번 보고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가방 구매하신 분 글을 보고 생각나서 바로 별그램에서 DM보내서 구매함. 페이팔로 입금해주고 송장 번호를 받았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유명한 배송 업체인지 모르겠지만... 몇일 동안 이동을 안해서 계속 DM으로 판매자와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함. 나중에는 그냥 잊고 있었는데... 거의 한달 만에 물건 받았다. 판매자는 친절함. 물건 받아서 보니 포장 상태는 좋음. 가방 브라켓이 하나 더 들어 있음. 코믹 컬러를 살까 했는데, 너무 튀어서... 난 아래 색상이 내 브롬톤 색과 비슷해서 구매함. 실물을 보니 더 좋음. 무심코 넘어갔는데... 브라켓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쇄로 되어 있음. 손으로 만들어 그런지 마감 상태는 안 좋..

카페에서 물어 구매한 낚시대 고무링... 색감이 좋아서 작성자한테 쪽지를 보내서 나도 구매를 했는데... 업체에서 한 봉지를 누락 시켜서 하루 더 기다려 받음... 형광 10개 + 일반 30개... 총 40개로 브롬톤 손잡이를 꾸며봤음. 꾸미기 전: 우측 손잡이 꾸미기 전: 좌측 손잡이 꾸민 후: 우측 꾸민 후: 좌측 완성 후 손잡이 모습... 안쪽은 형광으로... 그리고 조금 부족해서 양쪽 끝부분은 마무리 못함. 장점은 그립감이 좀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 단점은 생각보다 고무링의 장력이 쎄서 손잡이에 끼우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팠음. 링에 써 있는 영어가 맘에 안듬. ㅠㅠ

퇴근길에 정자교... 바리케이드를 열어 놔서 받대편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음. 임시로 열어 놓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보행자 통행을 위해서 임시로 만들어 놓은 다리 출근길... 빨리 달리면 땀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땀 안흘리게 설렁설렁 타서 그런지 1시간 10분대... 퇴근길은... 애플워치 배터리가 다해서... 중간에 끊김

조금 늦게 집을 나섰으나 다행이 지각은 아님... ㅎㅎㅎ 아침 기온이 아직 20도 미만인데도 덥다. 월요일이라 정시 퇴근... 퇴근 길은 뭐 새로울 것이 없어서... 심심해서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봄. https://youtube.com/shorts/oDj6A25TNSo?feature=share 출근길은 한시간 정도... 퇴근길은 한시간 10분...

최근에 맥미니를 들이고 브롬동을 예전 처럼 들어가지 않는데, 올해 BWCK 소식을 보고 인별에 가서 내용 확인. 11일에 간단하게 개최 소식 지난 19일 세부 일정이 올라옴. 영종도 BMW 서킷을 달리는.. 단 선착순 600명 안에 들어야 하고 참가비가 7만원. 오늘 오후 2시에 사은품 공개한다고 하는데... 어떤 구성일지 확인하고 접수 도전을 해야겠다.https://bwck.imweb.me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BWCK)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BWCK) 공식홈페이지bwckorea.com 지원 파트너사에 우리 회사 로고가 딱... 엄밀히 말하면 타이어라... ㅎㅎㅎ

일요일 저녁은 보통 안나기는데 아내 생일이라... 피자를 롤처럼 만든 독특한 피자뭐 스테이크는 항상 맛있고... 너무 배가 불러서 동네 야간 라이딩... 샤방 모드라서 헬멧, 장갑 없이 동네 한바퀴...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그리고 3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날. 해도 있고 날이 좀 더울 것 같아서 바람막이는 가방에 넣고 선크림을 바르고 나왔다. 아침에 기능성 반팔을 입고 온 것이 좋은 선택이었음. 체어원 가지고 왔으면 저 그늘에서 잠깐 쉬었다 갈 수 있었을 텐데... 어제 개시를 할 수 있을지... ㅎㅎ 아침에는 정자동 사고 난쪽으로 우회를 해서 몰랐는데... 반대쪽에는 통행 가능하게 펜스를 치웠다. 앞으로는 이쪽 길로 출근하면 좋은데 아침에는 그늘이 없어서 고민이 좀 된다. 정자 지나 분당 서울대학병원 가기 전 청솔초등학교 근처에 다리도 개통되었다. 오늘은 여유를 즐기며 용인마북DT에서 음료를 마시고 집에 왔다. 출퇴근 시간이 1시간 17분대로 10분 정도 늦은 기록이라 샤방샤방하게 라이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