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새벽부터 힘을 빼야되서 차를 가지고 나왔다. 대충 물맑은 양평체육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행사장에 가면 되겠지 했는데... 체육관에서 에어로빅 대회 참석자들과 자전거 페스티벌 참석자들 차량으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 운 좋게 마지막 주차장에서 남은 3자리 중 하나를 차지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아침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듯... 난 별로 관심이 없어 상관 없음. 이런 행사는 올해 BWCK말고는 첨이라... 아직 어색함. 별도 등록 절차는 없었다. 진행자가 출발 카운드 다운하고 먼저 챌린지 코스 참석자들을 먼저 출발 시키는데, 후미개 고개 내리막이 위험하다고 가족 단위 참석자들은 짧은 코스로 다녀오라고 계속 강조를 한다. 작년 초에 이포보 인증센터 갈때 첫 끌바를 해야했던... 후미개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