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128

[북한강 자전거길] #02

경강교 건너 북한강 따라 자도 따라 열심히 페달을 밟는다. 중간에 사진 한장 얼마 못가서 또 사진 이번에는 좀 더 가서... 저 뒤 백양리역이 보임. 강촌 지나서 계속 페달을 밟다보니 춘천에 들어옴. 에니메이션 박물관 배경으로 한장. 신매대교 가기 전에 또 사진... 그늘도 있고 의자도 많아 잠시 쉬고 갈까했는데... 기차/전철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 도장/인증 사진 찍고 출발. 소양강 처녀상 배경으로... 근데 여기 오기 전에조그만한 놀이기구 있는 곳을 지났는데... 사진 찍기 귀찮아서 지나쳤는데... 사진 정리하다보니 좀 아쉽다. 춘천역 앞에서 마지막 기념 사진. 이렇게 북한강 코스 완주. 기차는 놓치고 경의중앙선 타고 집으로...

취미/브롬톤 2022.05.18

[북한강 자전거길] #01

아침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여유를 부려서 8:30에 집을 나옴. 집 > 기흥역 > 왕십리역 > 청량리역 > 대성리역까지 이동하는데만 약 3시간... ㅠㅠ 대성리로 온 이유는 샛터 삼거리 인증 센터가 가까워서... 사실 작년에 다녀 왔는데 그땐 인증 수첩이 없어 도장을 못 찍음. 결국 도장 찍으러 옴. K대 학생들이 MT 온 듯 역 앞 계단에서 단체 사진을... 참 좋을 때다... 대성리역에서 약 5km 거리라 가볍게 찍고 춘천을 향해 출발. 청평역 근처 정국수에서 점심... 카페에서 추천한 멸치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비빔이랑 콩국수만 가능하다고... 옆에 아주머니 말로는 김치도 떨어졌다고??? 믿거나 말거나... 시원하게 콩국수을 ... 국물까지 싹 다 마심. 양도 적당했고 열무 김치도 ..

취미/브롬톤 2022.05.18

0513 판교 사무실 자출 #14

출근하는데, 기어 인디케이터 때문에 기어 변속할 때 자꾸 신경이 쓰임. ㅠㅠ 탄천 기준 우측 죽전 ~ 정자 자도 구간 재포장 공사로 자도 상태가 안좋음. ㅠㅠ 퇴근 시간보다 10분 일찍 사무실 나와서 바로 위클 판교점으로... 작년에 브롬톤 구하고 여기 방문해서 전조등/후미등 달았었는데... 매장 내에 손님들이 좀 있음. 사장님께 1223 이지락 물어보니 경기 남부 매장 중에 1223 제품 판매하는 곳은 위클 판교점밖에 없어서 다른 매장은 잘 모를꺼라고 함. 이지락은 색상별(실버, 블랙, 레드, 골드)로 재고가 있었고 레드/골드 둘 중에 골드로 선택. 여유있게 타우센드 헬멧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벌써 장착이 끝남. 다음에 시간나면 방문해서 헬멧 구경하러 와야겠다.

취미/브롬톤 2022.05.17

0512 정자 사무실 자출 #13

구성 지나 가는데 갑자기 3단 기어 변속이 안된다. ㅠㅠ 내장 기어가 고장나면 큰 돈 들어 갈 것 같은데... 불안한 마음에 보증 수리가 될까? 뭐가 잘못된거지?? 오만가지 잡생각이... ㅠㅠ 정자동 사무실 근처에 신호 대기 중 상태를 보니... 위와 같이 연결이 안되어 있음. 급한대로 기어 변속해서 응급으로 연결하니 기어 변속이 잘된다. 음... 이렇게 간단하게 수습되는건가? 사무실 들어오지마자 카페에 문의하니 기어 인디케이터 너트가 빠졌다고 1223 이지락 제품 추천 받음. 점심 시간에 정자 근처에 쿠#에 문의하니 제고가 없고 잊락은 취급을 안함. 브롬톤 구매한 바이키 기흥점에 문의하니 재고 확인 필요 역시 이지락은 없음. 마지막으로 위클 판교점에 문의하니 이지락이 있음. 내일 판교 사무실 출근이라 ..

취미/브롬톤 2022.05.17

0511 판교 사무실 자출 #12

오늘은 아이폰 기록을 저장. 스트라바나 리라이브 앱보다 정보가 더 많은데, 애플워치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보여주는 듯. 이동 경로는 따로 확인할 수 있는데... 정자동 지나서 체력이 떨어지는 듯... 자전거 도로 포장 공사로 길이 너무 안좋은데... 정자 근처 길은 재포장에 도색도 완료하여 길이 깔끔하게 정리됨. 퇴근길은 보정동부터 계속 완만한 오르막이라 힘이 듬. 그래도 5~6단으로 꾸역꾸역 페달을 돌림. 출근 때하고는 확실히 비교된다. ㅠㅠ

취미/브롬톤 2022.05.11

2022 BWCK

지난달에 2022 브롬톤 월드 챌린지 코리아 소식을 접하고, 4월 28일 2시에 예약 알람도 걸어 놨는데... 일하느라 30분 늦게 사이트 접속해서 예약... 회원 가입부터... 차대번호도 입력을 해야함. 선착순 1,000명이라 살짝 불안했는데 다행이 짤리진 않았다. 작년과 달리 사전 예약자 할인이 없어서 여유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음. 인스타에 올라온 BWCK 예약자들에게 주는 굿즈 사진 빨간 머그, 러버 와펜, 스트랩, 매번 플레이트가 맘에 듬... 3만원에 이런 구성이면 혜자인지 창렬인지 모르겠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참여하는게 목표임.

취미/브롬톤 2022.05.11

0510 정자 사무실 자출 #11

4월 중순부터 브롬톤 타고 출퇴근을 시작해서 오늘로 10일차... 몸이 조금 피곤한 것 같으면서도 개운한?? 죽전부터 정자쪽으로 자전거 도로 새로 깐다고 기존 도로를 뒤집어 엎어서 도로 상태가 너무 안좋다. 사무실 옆자리가 비어서 브롬톤을 놓구 근무했는데... 총무팀에서 환경안전법(?)에 문제된다고 치우라네... 결국 창고에 넣는 것으로 합의봄. 퇴근길에는 도로 상태가 괜찮은 반대쪽 길로 내려가는데... 여기도 뒤집어 놓았음 ㅠㅠ 오히려 도로 상태는 더 안좋음.

취미/브롬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