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브롬톤을 구매하고 처음으로 브롬톤으로 출퇴근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살짝 고민을 했지만 오늘은 정자동 출근에...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았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페달링... 생각보다 빨리 도착함.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는데 따로 데스크에서 이용 신청을 해야 원하는 층수 버튼이 눌리는 듯... 그냥 일반 엘리베이터 이용함. 최근 사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생겨서 지난 주부터 부서별로 필수 인원 제외하고 재택근무라 오늘은 출근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래서 그냥 책상 옆에 놔둠. ㅎㅎ 회의가 좀 일찍 끝나 바로 나옴. 정시 퇴근보다 약간 늦음. 다행이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서지 않고 다이렉트로 내려옴. 사무실은 26층... 밖에 나와 세팅하는데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