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128

[한강 자전거길] #06 비내섬 인증 센터로...

강천보에서 출발했는데... 라이더들이 거의 없음. 강천섬 유원지에 넓은 공원이 눈에 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없음. 나름 괜찮은 포인트 같아서... 중간 중간 자도가 없어 국도를 타는데...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서 괜찮았음. 남한강대교(?) 건너서 내려가는데 경비행기가 있어 뭐지했는데... 충주 스카이다이빙 센터. 나중에 한번 체험해봐야지... 벚꽃이 아주 이쁘게 핀 곳이 별로 없네... ㅠㅠ 자도... 국도... 계속 번갈아가면서 타다보니 어느 순간 비내섬 인증센터 도착...

취미/브롬톤 2022.04.20

[한강 자전거길] #05 강천보에서 출발~

새벽부터 가방 챙기고, 지하철 시간 맞춰서 집을 나옴. 다행히 2~3분 정도 여유가 있었음. 경강선 기다리는 중... 여주역 내려서 브롬톤 펴기 전... 토요일 오전인데 역시 라이더들이 많음. 대부분 팔당이나 서울 쪽으로 올라가는 듯... 여주역에서 강천보 가는 길... 지난 달에 한번 지나왔던 길이라 좀 친숙하다. ㅎㅎ 오늘의 목적지 충주댐...65.7km라고 나오는데... 거리는 정확하지 않은듯... 강천보 인증 센터에서 다시 시작... 여강길 종합 안내판... 왜 여주 강 길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함. 결국 여주 남한강 산책로인데... 이런 네이밍도 공모해서 지었겠지 생각을 하니 참... 답답하다. 강천보 건너니 사진과 같이 자도 내려가는 길.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내리막 경사가 심하다 보니 ..

취미/브롬톤 2022.04.20

0411 정자 사무실 자출 #02

지난 달에 한번 자출 경험이 있어서 여유있게 준비해서 나옴. 날이 갈수록 따뜻해서 그런지 아침에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사람이 지난 번 보가 늘어난 것 같다. 브롬톤 라이더도 발견하여 추월하면서 인사도 건냄. 오후 날씨가 27도까지 오름 사무실은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서 더움. 냉난방은 중앙에서 통제하는 것 같은데,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대비를 못한듯... 너무 덥다. 그래도 라이딩하며 집에 가는 길... 가벼운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준다. 출퇴근 하는 길에 벚꽃이 많이 보였는데 마땅히 포토존을 찾지 못하고 집에 와서 아쉬운 마음에 한장 남김.

취미/브롬톤 2022.04.11

개포동에서 집... 청담 추어정

오전에 아빠 PC의 공인 인증서 갱신하고 집으로 브롬톤 타고 복귀... 양재천 자전거 도로는 일방 통행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여유롭다. 참고로 남쪽 길은 동쪽 방향으로... 북쪽 길은 서쪽 방향으로 가야한다. 지루한 직선 도로를 한참 달리고 난 후에 점심은 성남에서 시흥 사거리 들어가기 전에 청담 추어정에 들렸다. 브롬톤 가게 안에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 봤는데... 매니저 부르고 첨에는 안된다고 했는데... 작게 접힌다고 설명을 하니 밖에서 기다리면, 따로 자리 안내를 해주겠다고 함... 역시나 시간 지나도 부르지 않아 다시 메장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매니저가 까먹었다고... ㅡㅡ;; 미안하며 5분 안에 자리 준다고 함. 덕분에 브롬톤 식당 안에 넣고 맘 편하게 식사... 먼저 놋 그릇에 나온 반찬들....

취미/브롬톤 2022.04.02

[한강 자전거길] 후기

힘든 맞바람을 뚫고 강천보 인증센터에서 여주역에 도착했다. 여주역에서 복귀하는 라이더들이 생각보다 많다. 여주역사가 청라신도시역과 매우 흡사한 느낌적인 느낌. 여주역은 경강선의 출발점이라 사람이 없어서 눈치 안보고 실내에서 한장 작년에 10월까지는 이천에서 퇴근할 때 종종 경강선을 탔었는데... 주말에 브롬톤 가지고 점프를 하니 느낌이 또 다르다.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자전거 가지고 점프하는 라이더들이 많다. 집에서 군고구마랑 포카칩 심부름을 시켜서 기흥역에서 에버라인타고 동내까지 점프... 하루에 100km 정도 탄 것 같다. 호수 공원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 너무 힘들어서 바로 집으로...

취미/브롬톤 2022.03.29

[한강 자전거길] #04 이포보 ~ 강천보 인증 센터

이포보 오토캠핑장을 지나면 직선으로 넓게 뻥 뚤린 길이 나온다. 역시 인증 사진 찍는데... 바람이 심해... 브롬톤이 넘어감 ㅠㅠ 다행이 손잡이만 좀 까짐. 이포보 이후 부터는 맞바람에 체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여주보 넘어갈 때는 평지에서 2단을 넣고 가기도 힘들 정도로 맞바람이 심했다. 결국 편의점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힘들어서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마음도 없다. ㅡㅡ;; 그래도 여주보 배경으로 한 장. 원래는 여주역으로 가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강천보 10km 푯말을 보니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 강천보로 ... 중간에 날벌래들이 장난 아니게 옷에 붙고... 금은모래 캠핑장 지날 때는 맞바람이... 장난 아니였음. 강천보 인증센터에서 브롬톤 라이더 만나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

취미/브롬톤 2022.03.27

[한강 자전거길] #03 능내역 ~ 이포보 인증 센터 (feat. 후미개 고개)

능내역에서 밝은광장 인증센터는 4km정도라 금방 온다. 작년에 한번 온 경험이 있어 익숙하다. 저 뒤에 브롬톤 라이더 두 분... 이후에도 계속 보는데... 마주치질 못해서 인사를 못함. 북한강 철교... 페달 밟을 때마다 나는 나무 바닦 소리가 나쁘지 않다. 양수역 편의점에서 스포츠음료로 갈증을 해소... 라이더들의 핫플레이스인듯... 정말 라이더들이 많아 앉을 곳이 없음. 난 갈길이 멀어 지체할 시간 없이 바로 출발... 양평군립 미술관 인증센터... 양평 자전거 쉼터 인증센터... 어떤게 맞는건지... 인증 사진 남기고 바로 출발... 현덕교 앞에서 한장... 중간에 국도를 잠깐 타야하는데... 후미개 고개... 아이유 고개 힘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여기는 차원이 다름..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 정도..

취미/브롬톤 2022.03.27

[한강 자전거길] #02

3월 초 아라뱃길에서 광나루 자전거 공원 인증센터까지 찍었고... 오늘은 광나루 자전거 공원부터 여주보 인증센터까지 가볼 생각이다. 6:45분에 집을 나와서 기흥역에서지하철 타고 암사로...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자리에 앉음. 오늘 멀리 가야하니 체력 비축이 필요함. 복정에서 암사행 갈아 타기 전... 광나루 자전거 공원 인증센터에서 출발... 유명한 아이유 고개... 최근 브롬톤 타며 이렇게 가쁘게 숨을 쉰 적이 있었나? 정말 힘들었는데... 1단으로 포기하지 않고 올라옴. 그리고 팔당대교 전까지 무한 직진... 팔당 대교 올라가는데 앞에 라이더들 속도가 너무 느려서 기어 조절 실패로 잠깐 끌바... 팔당 대교 폭이 좁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그리 좁지 않음. 잠시 내리막을 즐..

취미/브롬톤 202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