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128

230417 자출 #02 / Accum. #30

공식적(?)으로 23년도 첫 자출이다. 어제 판교 사무실을 찍고 왔는데... 엉덩이가 reset되어 다시 단련이 필요함. ㅡ.ㅡ;; 출근은 뭐 여유있게 했는데 1시간 6분이면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퇴근할 때 죽전 정도 내려왔는데... 힘이 너무 없어 페달이 밟히지 않았다. 이게 봉크인건가? 이마트 근처에서 잠시 정차해서 숨을 고르고 다시 페달을 밟았는데... 구성 못가서 벤치에 앉았다.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 타고 서울 가는 차들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쉬었다. 지난 겨울에 사탕/초코렛을 많이 먹어서 최근에 입에 대질 않았는데... 상황히 상황인지라 아쉽네... 사진도 어둡게 나옴. 정신 차리고 다시 힘을 내서 집으로... 역시 보정에서 경찰대 가는 동안에도 1번 더 쉬고 막판에 청덕에 와서 오르막..

취미/브롬톤 2023.04.22

2023년 시즌 시작

작년 10월부터 약 5개월 동안 브롬톤을 방치해 놨더니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빠짐. (약 40~50 psi 정도) 평소 90 psi에 맞췄으나 올해부터는 95 psi 정도에... 날이 많이 풀려 그런지 산책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 다다음 주 휴가 때 종주길을 다시 이어가볼까 하는 생각에 가볍게 몸 풀러 기흥호수로... 집에 가는 길에 중간 중간에 새로 생긴 조형물들... 수원신갈IC 밑... 설치한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아 앞으로 포토존으로 붐빌듯. 의자에 쉬는 분을 피해 마지막 사진 한장... 몸 풀기 위해서 무리 안되게 설렁설렁 타서 그런지 평속이 12 km/h 정도 밖에 안됨. 안장 높이가 안맞아 그런지 오른쪽 무릎에 살짝 통증이...

취미/브롬톤 2023.03.05

브롬톤 킥 스탠드 설치

오늘은 그 동안 미뤄왔던 브롬톤에 킥 스탠드를 설치하는 날. 먼저 스탠드에 브롬톤 거치하고, 너트를 풀기 위해서 고무 마개를 떼야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빠짐. 크닉스 미니 플라이어 렌치로 너트를 풀어주고 중간에 낀 와셔가 잘 안빠져서 리어 프레임을 바깥쪽으로 살짝 당기면서 틈을 만들어 분리시킴. 킥 스탠드 먼저 장착하고 제품에 포함된 와셔를 부착한다. 크니픽스 미니 플라이어 렌치로 너트를 쪼여주고, 다시 고무 마개로 덮으면 끝. 킥 스탠드 설치 완료. 날이 추워서 못나가니... 브롬톤은 다시 원위치하고 떼어낸 브롬톤 와셔는 잘 챙겨 놔야지.

취미/브롬톤 2022.12.04

브롬톤 구매 후 1년

벌써 브롬톤 구매한지 딱 1년이 지났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수첩에 찍은 도장들 1. 국토종주길 아라뱃길 - 한강 자전거길 - 남한강 자전거길 2. 북한강 자전거길 3. 금강 자전거길 4. 섬진강 자전거길 그리고 동네에서는 주로 기흥 호수로 가끔 2층버스 타고 개포동, 여의도, 잠실 정자/판교 사무실 출퇴근을 28번이나 했다. 3월 23일 정자사무실 시작 ~ 10월 21일 정자사무실을 마지막. 장비는... 순정을 유지 중 - 캣아이 전조등 - 후미등 - iGPSPORT속도계: 동생 선물 - 헬리녹스 의자: 비싸게 당근으로 구매했는데 아직 개시는 못함 가방은... - 브롬톤 바스켓백: 알리에서 산 첫 브롬톤 가방으로 동네 마실 또는 마트에서 가벼운 장볼때 사용 - 라라라 투어링백: 자출할때 주로 이용했..

취미/브롬톤 2022.11.10

221030 일요일 점심

포레스트 오늘, 숲 다시 왔다. 오늘은 칼국수 포장해서 먹기로... 브롬톤에 가방을 달고 왔어야 했는데... 아쉽지만 좌우 핸들에 칼국수 3개, 새우 스프링롤, 닭봉, 소스등을 남눠 담고 출발. 음식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핸들이 너무 무겁고 컨트롤이 쉽지 않음. 레시피는 육수에 면 넣고 20초... 새우 스프링 롤 닭봉 맛있게 먹었지만... 역시 매장에서 먹는 것이 좋다.

식당 2022.11.08

231023 주말 라이딩

어제는 새벽까지 모던2를 달려서 좀 쉬고... 아침에 2회차 플레이를 좀 하다가 몸 좀 풀려고 나왔다. 단풍과 낙옆을 보면 가을... 오늘 코스는 기흥호수 찍고 가기... 순환산책로를 보면 호수 공원을 한바퀴 돌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 지도에는 자전거도로 표시가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오던 길로 다시 돌아가기로... 파란 하늘... 조정 경기장 근처에서 브롬톤 세우고 사진 찍기 놀이 초점 잡아보기... 역시 어려움. ㅠㅠ 딸아이 인형 살 때 나도 같이 산 문어 인형 코스모스인가?? 건너편에서 브롬톤 이건 다른 각도 기흥호수 뒤로 멀리 동탄2가 보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미숫가루 스무디를 주문 받아 동네 음료 맛집 카페 이륜당에 들렸다. 캐쥬얼한 할로윈 분위기가 나는 듯... 저녁에 왔어야했나? 카페..

취미/브롬톤 2022.10.27

1021 자출 #28

오늘은 3시간 단축 근무를 하는 날이라 브롬톤으로 자출함. 삼거교 밑은 아직 복구가 안되었고, 우회하라는 안내가 있는데... 저 방향으로는 자전거 못가는데... 시키는대로 해야지... 아시아팀 회의라 제때 못나오고 한시간 조금 더 있다가 나옴. 엘베에서 한번.. 정자에서 분당 서울대학병원쪽으로 가는 길... 죽전에서 구성가는 길에... 구름낀 하늘. 샤방샤방... 유유자적, 그리고 안전하게 타서 그런지 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됨.

취미/브롬톤 2022.10.21

브롬톤 C백 아니고 S백

판매자도 정확한 가방이름을 모르고, 나도 대충 검색해보고 C백인 줄일았는데, 플랩(덮개)를 떼서 교체 가능한 건 S백(20L)이고 교체가 안되는건 C백(25L). C백 용랭이 5L 정도 더 큼 ------------------------ 어제 오후에 당근에 브롬톤 가방 알림이 떴다. 상태도 괜찮아 보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바로 톡으로 문의. 차로 20분 거리라서 밖에 장보러 나간 아내 긴급 호출. 지하주차장에서 차 받아서 바로 출발. 물건은 아내분이 올리고, 거래는 남편분이 나옴. 구형 모델이지만 상태는 괜찮은 것 같음. 집에 와서 사진 찍으면서 보니 거의 사용감이 없는듯.

취미/브롬톤 2022.10.12